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회장 성열학)는 4일 ‘2017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는 오후 2시부터 수원공업고등학교 강당(팔달구 인계동)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팀 ‘명랑운동회’와 몸풀기 체조 및 본게임 진행 등을 오후 3시부터 약 70분간 진행했다.

또 본게임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성열학 협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그리고 2시 20분부터는 전문MC가 진행하는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통일한마음 체육대회’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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