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개봉한 영화 '토르:라그나로크'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개봉 4일만에 관객수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0월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라그나로크'는 전날인 27일 31만 63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에 올랐다.

'토르:라그나로크'는 이날 전체 매출액의 절반이 넘는 60.2%를 점유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했다. '토르:라그나로크'는 토요일인 28일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토르:라그나로크'에 밀려 2위로 내려간 '범죄도시'는 이날 10만 7967명의 관객이 입장해 누적관객수 547만 7006명을 기록했다.

600만 관객돌파에 53만여 명이 남아있는 '범죄도시'는 이번 주말인 28~29일 이틀동안 600만 관객을 돌파할지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토르:라그나로크'와 함께 25일 개봉한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이날 2만 9576명의 관객이 입장해 3위에 올랐고 '지오스톰'이 이날 2만 9364명의 관객이 입장해 4위를 기록했다.

'대장 김창수'는 9478명의 관객이 입장해 5위에 올랐고 '남한산성'이 6630명이 입장해 6위, 10월 26일 개봉한 '뷰티풀 투모로우'가 5533명의 관객이 입장해 7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났다',  '유리장원',  '아이 캔 스피크 등이 10위안에 올랐다.

'토르:라그나로크'는 28일 오전 6시 현재 예매율에서도 67.6%를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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