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누적관객수 400만명을 돌파한 영화 '범죄도시'가 10월 3일 개봉 이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말 500만 관객을 돌파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월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전날인 20일 16만 6839명의 관객이 입장해 1위를 차지하며 누적관객수 434만 6815명을 기록했다.

10월 19일 개봉한 '지오스톰'이 이날 13만 3435명의 관객이 입장해 2위에 올르며 향후 돌풍을 예감하게 만들고 있다.

같은날 개봉한 '대장 김창수'가 5만 1214명의 관객이 입장해 3위에 올랐고 '남한산성'이 이날 1만 5711명의 관객이 입장해 4위를 기록했다.

'킹스맨:골든 서클'이 이날 1만 829명의 관객이 입장해 5위를 기록했고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났다'가 6위, '아이 캔 스피크', '노 게임 노 프라노 제로', '마더',  '블레이드 러너 2049' 등이 10위안에 들었다.

한편 흥행 질주를 하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는 박스오피서 1위에 이어 영화 예매율에서 1위를 달리며 흘행 질주를 하고 있다.

10월 21일 오후 3시 30분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는 27.8%의 예매율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10월 19일 개봉한 '지오스톰'이 23.4%의 예매율로 2위에 올랐고 10월 25일 개봉 예정인 '토르:라그나로크'가 16.6%의 예매율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대장 김창수'가 8.3%의 예매율로 4위를 달리고 있으며 '남한산성'이 현재 3.0%의 예매율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이 캔 스피크', '킹스맨:골든 서클', '노 게임 노 라이프 제로', '블레이드 러너 2049',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났다' 등이 10위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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