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도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고고학 체험을 선사했다.
 
공사는 14일, 21일 양일에 걸쳐 고양·파주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 50여 명을 초대해 북한산성(국가사적 제162호)에서 어린이 고고학체험 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한 북한산성 고고학 체험교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쉽게 어린이 고고학자가 되어볼 수 있도록, 문화재 발굴체험․병사체험․유물체험 등의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행사를 준비한 고필용 경기도시공사 안전기술처장은 “공사는 지속적으로 도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유산 교육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11월에도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에서 구석기 문화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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