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이 전국체육대회 감동의 순간을 선사한다.
 
KBS N은 10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7일간 충주종합운동장 등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주관 방송사로 참여해 개폐회식을 비롯한 15종목을 KBS N 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한다.
 
이번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KBS N은 스포츠 대회 제작 노하우를 갖춘 중계진을 비롯해서 KBS N 아나운서, 종목별 해설위원 등 150여 명이 넘는 전문 제작 인력을 대거 투입했다.
 
대회 기간 동안 KBS N SPORTS 특별 편성을 통해 수영, 태권도, 양궁, 씨름, 근대 5종, 레슬링, 검도 등 15종목을 생중계하며, 주요 하이라이트도 제작하여 방영할 계획이다.
 
특히 수영장에 국내 최초로 케이블캠(Cablecam)을 설치하여 국제경기에 버금가는 화면을 제공하며, 경기장별 설치된 초고속 카메라 및 HD 장비를 통하여 보다 다양한 각도에서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종목별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 해설위원들의 친절한 설명도 준비돼 있다.
 
KBS N 관계자는 “지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월드리그 국제남자 배구대회 등을 통해 꾸준히 스포츠 중계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며 “시청자들이 종목별 다양한 모습과 생생한 현장의 감동을 즐길 수 있도록 주관 방송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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