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남한산성'이  10월 3일 개봉하자 마자 '킹스맨:골든서클'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0월 4일 오전 4시 30분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남한산성'은 이날 44만 4474명의 관객이 입장해 1위를 차지했다.

9월 27일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킹스맨:골든서클'은 10월 3일 27만 1217명의 관객이 입장하며 누적관객수 309만 6837명을 기록했다.

이어 '남한산성'과 같이 10월 3일 개봉한 '범죄도시'가 16만 4520명의 관객이 입장해 3위에 올랐고 '아이 캔 스피크'가 이날 13만 9810명의 관객이 입장해 4위를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200만 8226명을 기록했다.

이어  '넛잡2'가, '딥', '극장판 요괴워치 하늘을 나는 고래', '매직울프', '킬러의 보디가드',  '레고 닌자고 무비'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영화 '남한산성'이 영화 예매율 부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10월 4일 오전 5시 현재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남한산성은'은 절반에 가까운 42.5%의 높은 예매율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킹스맨:골든서클'이 22.1%의 예매율로 2위를 기록하고 있고 '아이 캔 스피크'가 16.3%의 예매율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남한산성'과 '킹스맨:골든서클', '아이 캔 스피크'는 두자리수 예매율을 보이며 전체 예매율중 80.9%의 예매율로 영화팬들의 관심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이어 10월 3일 개봉한 '범죄도시'가 8.6%의 예매율로 4위, 같은날 개봉한 '딥'과  '넛잡2'가 1.9%. 1.6%의 예매율로 5~위를 달리고 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