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8일 북부청사에서 '2017년 제1차 교육안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폭력과 자살 등에 대한 예방 및 지원을 위한 학생위기지원시스템 구축, 학교 외부인에 의한 범죄 예방 등 안전업무 추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교육안전자문위원회는 2015년‘경기도교육청 교육안전기본 조례’에 따라 조직했으며, 학부모 ․ 교직원 ․ 도의원 ․ 대학교수 등 15명의 위원이 그동안 교육안전 주요 정책과 안전 업무의 자문을 담당해 왔다.

위원장인 경기도교육청 이용구 안전지원국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위원회 제안 사항은 담당 부서와 협력하여 효과적인 방안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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