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는 9월 11일,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건립현장을 방문해 현안청취의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문경희) 위원들은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건립 현장(의정부 성모병원)을 방문해 권역외상센터 건립상황을 보고받고, 건립장소에 대한 시설 라운딩을 했다.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는 지난 2014년 11월부터 건립을 추진하여 2018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지상5층 연면적 5,385.8㎡ 규모에 76병상(중환자실 20, 병동 53), 영상검사실, 소생실, 수술실, 관찰실 등을 갖춘 시설을 건립 중에 있다.

문경희 위원장(더민주, 남양주2)은 의료시설이 취약한 북부지역의 의료서비스를 보완하기 위한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의 건립을 추진하기 위하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경기도와 의정부성모병원의 경기 북부권역 외상센터 건립·운영 협약체결을 위한 동의안」 의결 및 도비 지원(50억원)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한 사실을 강조했다.

문 위원장은 또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가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골든타임을 사수하며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건립공사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하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관심과 지원을 지속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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