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과 임동본(자유한국당, 성남4) 의원은 9월 11일(월) 11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경기도 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 등 임원진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정기열 의장은 태권도 종목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아 김경덕 회장으로부터 명예단증(5단)을 수여받았다.

김경덕 회장은 “평소 정기열 의장이 보여준 태권도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태권도가 대한민국의 국기로써 더욱 발전해 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기열 의장은 “태권도는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라며,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을 빛내고 태권도가 경기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 함께한 임동본 의원 또한 “경기체육의 핵심 종목인 태권도의 위상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에서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접견에는 경기도태권도협회 김경덕 회장을 비롯해 황인식 상임부회장, 임종남 부회장, 김평 사무국장, 최영희 의전분과 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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