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수도권·PK·충청권, 40대·60대이상, 보수층에서 결집, 2주째 상승하며 50%대 초중반 이어가. 보수층 제외 모든 지역·연령·이념성향에서 선두 유지. TK·호남, 50대에서는 이탈

-자유한국당, 洪 대표의 전국 순회 토크쇼 이어지는 가운데, 다시 15% 선 아래로 떨어져. 큰 폭 하락한 보수층(47.6%→39.8%) 포함 호남·PK·수도권·충청권, 40대이하·60대이상 등 대부분의 지역·계층에서 이탈

-바른정당, TK(13.4%)·20대(10.3%)·보수층(9.1%)에서 10% 전후로 결집, 3주째 상승하며 지난주에 이어 오차범위 내 3위 유지. TK·호남·경기인천, 20대·30대, 보수층·진보층에서 주로 결집

-국민의당, 8·27 전대 당대표 선출 관련 언론보도 증가, 다시 6%대로 상승. TK·경기인천, 50대·30대·40대, 진보층·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계층에서 소폭 결집

-정의당, TK·호남, 50대, 진보층·중도층 결집하며 다시 5%대로 올라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tbs 의뢰로 8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1,23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22명(무선 80 : 유선 20)이 응답을 완료한 2017년 8월 4주차 주중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6%p 오른 52.9%로 2주째 상승세를 보이며 50%대 초중반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TK(대구·경북)와 호남, 50대, 진보층에서는 하락한 반면, 수도권과 PK(부산·경남·울산), 충청권, 40대와 60대 이상, 보수층에서 상승했는데, 여전히 보수층을 제외한 모든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홍준표 대표의 전국 순회 토크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은 2.1%p 내린 14.8%로 다시 15% 선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당은 큰 폭으로 하락한 보수층(47.6%→39.8%)을 비롯하여 호남과 PK, 수도권, 충청권, 40대 이하와 60대 이상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정당은 TK(13.4%)와 20대(10.3%), 보수층(9.1%)에서 10% 전후로 결집한 가운데, 0.4%p 오른 6.8%로 3주째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주에 이어 오차범위 내의 3위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바른정당은 TK와 호남, 경기·인천, 20대와 30대, 보수층과 진보층에서 상승한 반면, 충청권, 50대와 40대, 중도층에서는 하락했다.

8·27 전당대회 온라인 투표를 시작한 국민의당은 당대표 선출 관련 언론보도가 증가하며 0.8%p 오른 6.3%를 기록했는데, TK와 경기·인천, 50대와 30대, 40대, 진보층과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의당은 TK와 호남, 50대, 진보층과 중도층의 결집으로 1.0%p 상승한 5.5%를 기록, 다시 5%대로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기타 정당이 0.1%p 내린 1.8%,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6%p 감소한 11.9%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일간으로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5%p 오른 52.8%로 시작해, 22일(화)에도 54.0%로 상승했다가, 23일(수)에는 51.8%로 내렸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6%p 오른 52.9%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경남·울산(▲3.0%p, 46.9%→49.9%), 대전·충청·세종(▲2.3%p, 49.0%→51.3%), 경기·인천(▲2.1%p, 56.2%→58.3%), 서울(▲1.5%p, 51.5%→53.0%), 연령별로는 40대(▲4.0%p, 59.8%→63.8%), 60대 이상(▲1.7%p, 32.9%→34.6%),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4.4%p, 20.5%→24.9%)에서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10.7%p, 47.5%→36.8%)과 광주·전라(▼2.6%p, 62.6%→60.0%), 50대(▼1.8%p, 43.1%→41.3%), 진보층(▼3.5%p, 75.1%→71.6%)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은 일간으로 홍준표 대표의 ‘박근혜 전 대통령 출당’ 관련 발언이 이어졌던 지난주 주말을 경과하며, 전날 있은 정부의 국민보고대회에 대해 비판공세를 펼쳤던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2%p 내린 16.7%로 출발해, 이은재 의원의 ‘노무현 전 대통령 논두렁 명품시계’ 발언이 논란으로 확산되었던 22일(화)에도 14.7%로 하락했고, 23일(수)에도 14.3%로 내리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1%p 하락한 14.8%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광주·전라(▼6.2%p, 10.0%→3.8%), 부산·경남·울산(▼6.1%p, 21.3%→15.2%), 서울(▼1.8%p, 15.1%→13.3%), 대전·충청·세종(▼1.3%p, 15.0%→13.7%), 경기·인천(▼1.1%p, 15.3%→14.2%), 연령별로는 30대(▼4.0%p, 10.0%→6.0%), 20대(▼2.2%p, 8.5%→6.3%), 40대(▼2.1%p, 12.2%→10.1%), 60대 이상(▼2.0%p, 30.1%→28.1%),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7.8%p, 47.6%→39.8%)과 진보층(▼0.8%p, 3.5%→2.7%)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내렸다. 한편, 대구·경북(▲3.3%p, 25.0%→28.3%)에서는 소폭 올랐다.

바른정당은 일간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보고대회에 대한 비판공세를 강화했던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9%p 오른 7.3%로 시작해, 22일(화)에는 6.9%로 내렸고, 23일(수)에도 6.2%로 하락했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4%p 오른 6.8%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는 대구·경북(▲6.7%p, 6.7%→13.4%), 광주·전라(▲2.0%p, 1.4%→3.4%), 경기·인천(▲1.4%p, 5.3%→6.7%), 연령별로는 20대(▲4.4%p, 5.9%→10.3%)와 30대(▲2.7%p, 3.2%→5.9%),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6%p, 2.9%→4.5%)과 보수층(▲1.3%p, 7.8%→9.1%)에서 상승한 반면, 대전·충청·세종(▼5.9%p, 10.7%→4.8%), 50대(▼2.9%p, 8.4%→5.5%)와 40대(▼1.6%p, 6.1%→4.5%), 중도층(▼1.2%p, 8.8%→7.6%)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당은 일간으로 지상파 3사 주관 당대표 경선 TV토론이 있었던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2%p 내린 4.3%로 출발해, 8·27 전당대회 온라인 투표가 시작되며 당대표 경선 보도가 증가했던 22일(화)에는 6.0%로 올랐고, 23일(수)에도 7.4%로 상승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8%p 오른 6.3%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1.4%p, 3.3%→4.7%), 경기·인천(▲1.0%p, 4.7%→5.7%), 부산·경남·울산(▲0.8%p, 3.7%→4.5%), 대전·충청·세종(▲0.8%p, 5.8%→6.6%), 연령별로는 50대(▲2.9%p, 7.6%→10.5%), 30대(▲2.8%p, 1.3%→4.1%), 40대(▲1.2%p, 4.9%→6.1%),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3.3%p, 3.3%→6.6%)과 보수층(▲0.8%p, 4.0%→4.8%)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소폭 올랐다. 한편, 20대(▼1.8%p, 2.8%→1.0%)와 60대 이상(▼1.1%p, 9.5%→8.4%), 중도층(▼1.1%p, 8.1%→7.0%)에서는 내렸다.

정의당은 일간으로 21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와 동률인 4.5%로 시작해, 22일(화)에는 5.6%로 올랐고, 23일(수)에도 5.5%로 전일과 비슷한 지지율을 유지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0%p 오른 5.5%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4.7%p, 3.2%→7.9%), 광주·전라(▲2.8%p, 2.8%→5.6%), 부산·경남·울산(▲2.4%p, 2.7%→5.1%), 서울(▲1.8%p, 6.2%→8.0%), 연령별로는 50대(▲4.2%p, 4.1%→8.3%), 40대(▲1.7%p, 5.5%→7.2%),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5%p, 7.4%→8.9%)과 중도층(▲1.0%p, 3.5%→4.5%)에서 주로 상승했다. 경기·인천(▼1.3%p, 5.2%→3.9%)과 20대(▼2.5%p, 5.3%→2.8%)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7년 8월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1,237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22명이 응답을 완료, 4.9%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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