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창립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고객자녀를 대상으로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그림공모전은 고객자녀들의 미래의 꿈과 스무 살이라는 주제로 다양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작품들을 선정해, 최종 19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총 34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수상작에는 △ 최우수상 1명(남양주 박지예 11세) △우수상 3명(김포 김영하 7세, 김포 황성우 9세, 안성 임예서 13세) △장려상 5명 △미래꿈나무상 10명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김용학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작품마다 아이들의 꿈을 표현한 상상력과 순수함에 감동했다”며,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전 참가자는 유아(6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13세)까지 참여했으며,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시상자와 가족 총 총 54명은 시상식 이후 한여름 밤의 음악산책을 주제로 한 ‘경기도시공사와 함께하는 땡큐콘서트’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