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전승주)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2017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올해 을지연습은 도상연습, 실제훈련, 연습핵심과제에 대한 토의 등으로 진행되며 전쟁 발발 시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수리시설 응급복구 실제훈련을 통해 전시는 물론 평시 재해․재난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할 계획이다.
 
올해는 여주·이천지사 금사저수지와 강화지사 고려저수지에서 수리시설응급복구 실제훈련을 실시하며, 유관기관과의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핵심과제에 대한 토의를 진행해 을지연습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승주 본부장은 “2017 을지연습을 통해 경기지역 농업생산기반시설물의 전시․평시 대비태세를 더욱 철저히 하고 주곡 자급기반 확보와 수리시설 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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