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새마을회(회장 이희수)는 지난 17일 오산 웨딩의 전당에서 6개동 독거노인 150여 명에게 사랑의 복달임 2차 행사로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번 복달임행사는 오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열)에서 주관했으며 웨딩의 전당에서는 장소제공에 도움을 주었고 주식회사 RM(대표이사 임범진)에서 경비를 후원하여 이뤄지게 됐다.

이순열 오산시새마을 부녀회장은 “가족 없이 홀로 보내는 독거 노인분들이 남은 무더위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맛있게 드시고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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