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아이돌' 데니안과 앤디가 '골프 꿈나무' 최여진·신동과 먹방 및 골프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JTBC골프 신규 예능 프로그램 '골프에 美칠 지도'(JTBCPLUS-시선엔터테인먼트그룹 공동 제작)의 게스트로 최근 녹화를 마쳤다.

데니안은 그룹 g.o.d의 멤버로, 앤디는 신화의 멤버로 1990년대와 2000년대를 화려하게 수놓은 1세대 레전드 아이돌로 현재까지도 각별한 친분을 자랑하는 사이. 골프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한 두 사람은 '골프에 미칠 지도' 섭외에 흔쾌히 응하며 심지어 MC인 최여진·신동의 자리를 탐(?)내기도 했다고. 

이번 녹화가 진행된 곳은 경기도 포천의 푸른솔GC와 백운계곡. 본격 라운딩에 앞서 전날 글램핑을 즐긴 네 사람은 퀴즈 게임과 함께 바베큐 파티, 치킨 먹방을 하는 등 한 여름밤을 하얗게 불태웠다.

특히 앤디는 '홍일점' 최여진에게 다정히 고기를 먹여주는 등 다정남의 면모를 발휘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데니안과 앤디가 출연하는 '골프에 미칠 지도'는 9월 6일 밤 12시 JTBC골프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골프에 미칠 지도'는 8월 23일 첫방송하는 신개념 골프 여행 리얼리티로, 전국 10곳의 핫한 골프장을 테마로 인근 여행 정보를 전하는 골프 동호인들의 꿀팁 지침서가 될 전망이다.

한편 '골프에 미칠 지도'와 함께 프로모션에 나선 '처갓집 양념치킨'은 '핫슈프림양념치킨' 출시를 기념해 25일까지 '처돌이와 함께 시원한 여름나기'라는 타이틀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신제품 '핫슈프림양념치킨'을 구매하는 이들에게 브랜드 캐릭터인 '처돌이' 가방고리 인형 등을 제공한다.

사진 제공=JTBC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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