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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달리는 평화의 소녀상>

세계 위안부의 날인 지난 14일, 151번 버스에 특별한 손님이 탑승했다는데...그 주인공은 바로 '평화의 소녀상'

한 버스 업체 대표가 버스 내의 설치를 의뢰했고, 소녀상을 제작한 김서경, 김운성 작가가 좋은 취지에 흔쾌히 허락을 한 것.

경북구 우이동에서 출발하는 151번 버스는 일본대사관 인근을 지나게 되어 그 곳을 지나칠 때면 안내방송과 함께 영화 ‘귀향’ OST 아리랑이 흘러나온다고.

진정한 평화를 찾기를 바라며 설치된 소녀상, 그 가슴 뭉클한 현장을 찾아가봤다.

▶ 김태민의 사건과 사람들

<도심 속 시한폭탄,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아파트>

지은지 수십 년이 된 서울의 한 노후 아파트, 곳곳에 금이 가고 허물어져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는데...

붕괴위험이 커 안전평가등급 D등급을 받았지만 이곳엔 아직도 280여 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심지어 수차례 보수를 진행하였지만 워낙 낙후된 탓에 안심 할 수 없는 상황.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하루 빨리 관련 대책이 시급한 가운데 노후 아파트의 문제점을 <김태민의 사건과 사람들>에서 취재했다.

▶ 문PD의 오지로

<'죽굴도'가 찾아준 부부의 행복>

섬의 절반 이상이 왕죽나무 자생지이기 때문에 이름 붙여진 남해바다의 외딴 섬 '죽굴도'

땅끝마을 해남에서도 두 편의 배를 타야 겨우 들어갈 수 있는 이곳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특별한 부부가 있다!

도시에서 힘든 일을 겪고 새로운 시작을 위해 택한 섬 생활.

모든 걸 훌훌 털어버리고, 지금은 이곳에서 전복뿐만 아니라, 가리비, 다시마 양식장을 운영하며 행복을 되찾았다고.

또 한, 죽굴도의 매력은 바다뿐만 아니라 산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데..종종 산에 올라가 다양하고 귀한 약초들을 캐기도 한다.

이름도 생소한 방풍! 방풍으로 술을 담그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약술로 탄생한다는데~

푸른 산과 바다가 아름답게 공존 한 외딴섬에서 부부가 꾸려나가는 행복한 삶의 이야기를 <문PD의 오지로>에서 들여다봤다.

KBS 2TV 월~금 오전 7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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