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가 지난 9일 방송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9.6%(닐슨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방송에서 박서진(송선미)은 유전자 검사서를 들고 한정욱(고세원)을 찾아가 아들 한성현(송준희)이 친아들이 아님을 밝히고 친권을 박탈하겠다고 협박한다.

정욱은 서진의 만행을 밝히고 죗값을 치르게 할 증거를 잡았지만, 성현이 받을 상처를 생각하며 괴로워한다. 이를 들은 단지(강성연)는 성현과 어머니 미옥(선우은숙)이 충격을 받을까 걱정한다.

한편 단지는 신예원(진예솔)이 서진에게 복수하기 위해 재영(김경남)과 결혼해 서진의 집에 들어갔다는 사실을 알고 힘들어한다.

10일 방송에서는 자신이 정욱과 단지의 스캔들 조작범이라는 뉴스를 직접 진행하는 등 예원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서진이 제인(최대훈)에게 예원을 미행하라고 지시하고, 예원은 단지와 함께 있다 제인과 마주친다.

과연 예원과 단지가 가족이라는 사실을 서진이 알아차릴지, 또 예원은 성현의 친부가 누군지 알게 될지는 오늘(8월 10일) 저녁 7시 15분 MBC <돌아온 복단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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