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8일 시장 접견실에서 K-POP 걸그룹 ‘페이버릿’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6인조 걸그룹 ‘페이버릿(서연, 새봄, 가을, 수경, 정희, 아라)’은 앞서 올해 1월 제작된 화성시 시민소통관계시스템(CRM) 홍보영상과 제63회 경기도체육대회 UCC페스티벌 홍보영상 등을 통해 시를 알려왔다.

특히 최근 광고계 샛별로 떠오른 서연과 ‘k팝스타 시즌6’에 출연한 고아라, ‘프로듀스101’출신 박가을 등 데뷔 전부터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을 받으며 화성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2년간 시 홍보물과 로고송 제작, 팬 사인회 등 주요 행사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홍보대사들과 함께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을 펼쳐 화성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페이버릿은 지난 4월 홍보대사로 재위촉된 배우 염정아, 방송인 엄용수와 함께 화성시 알리기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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