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동탄중학교(교장 용상호)는 7월 21일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함께하는 ‘꿈 친구 이음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4차 산업 속 행복한 직업체험’을 주제로 관심 분야가 같은 인근의 초․중․고 학생들이 멘토․멘티로 함께 상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동탄중앙초 8명, 동탄중 8명, 동탄중앙고 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총 7차시로 구성된 프로그램 중 4차시 수업으로 드론체험 및 조립에 대한 특강과 노작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초․중․고 학생들을 한 모둠으로 구성하여 고등학생들은 교학상장의 꿈 친구 리더 역할과 봉사활동의 기회를 갖도록 하고, 중학교 학생들은 이음 역할을 하도록 하며, 초등학생들은 선배들과 소통을 통해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화 할 수 있도록 했다.

동탄중학교 용상호 교장은 “배움과 나눔이 있는 행복한 학교에 잘 부합되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갖고, 꿈과 끼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끝까지 소통하고 배려하며 모두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꿈 친구 이음교실’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이미 4차 산업의 이해, 3D 모델링, 3D펜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고, 앞으로 로봇 만들기, 전사 머그컵 만들기, 행복한 요리사 등을 주제로 11월까지 함께 참여하여 공부한다.

또한, 다양한 ICT 기초첨단 장비를 구비하고 있는 동탄중앙이음터를 활용하여 3D 프린터를 활용한 모델링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꿈 친구 이음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미래 4차 산업 분야와 연관된 다양한 진로를 인식하여 미래 산업 속 유망 직업군을 탐색하고, 청소년기에 올바른 선후배 관계를 배우며 서로 성장하는 계기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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