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공립 능실유치원(원장 류덕순)은 2017년 5월 8일부터 7월 9일까지 2개월 이상을 걸쳐 교사, 수석교사, 관리자와 나눔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기 위해 관리자 장학, 동료교사 장학, 수석교사 컨설팅 장학을 실시했다. 

*협력과 공유로 더불어 성장하는 관리자 수업장학

협력과 공유로 더불어 성장하는 관리자 수업장학은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해 유치원 임용고사를 거쳐 처음 발령 받은 신규교사, 저경력교사, 고경력교사 순으로 교사 전체를 대상으로 2017년 5월 8일부터 5월 19일까지 이루어졌다.

관리자 수업장학은 두 팀으로 나누어 각반 선생님들이 소주제를 선정해서 30분씩 수업하는 장면을 원감, 원장이 보고 나서 원장실에 모여 서로 자기가 수업한 내용을 말하고 수업하면서 어려웠던 점, 좋았던 점 등 느꼈던 것들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면서 관리자의 장학이 이루어졌다.

*수석교사의 수업컨설팅 장학 실시

경기도에 소속된 유치원 수석교사 3명 중 한분인 수원 빛누리유치원 이혜심 수석교사를 통해 우리유치원 저경력교사의 수업관련 과제를 해결하여 수업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학급을 운영할 수 있도록 2017년 6월 2일부터 7월 19일까지 수업컨설팅 장학이 이루어졌다.

수업 컨설팅 장학은 컨설팅 요청 교사의 자발성을 기반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으며 요청된 부분에 대해 컨설팅하기로 해 총 9명이 신청했다. 9일 동안 수석교사는 각 요청교사의 전반적인 수업참관 후 유아들이 귀가 한 후에 각 교실에서 수업 컨설팅이 실시됐다. 

*배움 중심 실천을 위한 동료 교사 장학 실시

모든 교사들이 함께 논의하고 실천하여 전문성 신장을 하기 위해 동학년 중심으로 동료 교사 장학이 2017년 6월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각 학년별로 이루어졌다.

만3세에서는 김윤정 교사, 만 4세 김유니 교사, 만5세 유지원 교사, 유아특수 박신애 교사가 “공주의 이는 왜 그렇게 되었을까?”, “무슨 운동일까요?”, “꼭 필요해요”“우리동네의 가게”라는 주제로 각 30분 정도의 수업 장면을 동영상 촬영하였다. 동료교사들은 유아들이 없는 오후 시간에 한 교실에서 동영상을 보면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최옥희 원감과 류덕순 원장은 모든 교사들이 열심히 준비 해 주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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