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부는 7월 14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총 7명 감독 1, 역도코치 1, 역도선수 1, 볼링선수 1, 보치아 선수 1, 보호자 2)

이번 하계 전지훈련은 종목별 교류전을 통한 개인별 기량점검을 통하여 다가오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충청북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역도, 보치아 종목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하여 선수단의 만족도를 높히고 있으며, 볼링종목은 제주도에 들어와 제주우성볼링장에서 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 4월 입단한 리우패럴림픽 메달리스트 보치아 최예진 선수는 “이러한 맞춤별 전지훈련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웨이트트레이닝은 개별 훈련 시에도 접목시켜 훈련 할 수 있을 거 같다”라며 전지훈련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충청북도 일원 충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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