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에 48시간이 모자란 뇌섹녀 이연화가 게스트로 출연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연화가 등장해 화려한 이력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머슬매니아 출신의 모델인 이연화는 대학 4년간 단대 전체 수석을 하는 등 전 학년 장학생에 빛나는 '뇌섹녀'로 이날 등장부터 화려한 퍼포먼스로 멤버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연화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미국 마이애미 콜로니 씨어터에서 열린 '2017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크엔드'(FITNESS UNIVERSE WEEKEND 2017) 패션모델부문에 뛰어난 외모와 균형 잡힌 몸매를 과시하며 당당히 우승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연화는 자신의 자리에 놓은 무한대 표시에 대해 "제 욕심이기도하고 인생이기도 하다"면서"팻말을 세로로 세우면 8이 된다"며 팔방미인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시냐"고 묻자 이연화는 "산업통상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최하는 디자인 프로젝트를 참가했다"면서 "그때 최연소 여자 최초이자 학생 최초로 파이널리스트 디자이너로 선정이 됐다"고 밝혔다.

이연화는 또 "소비자 마인드를 가지고 일을 한다"며 자신의 계획하에 만든 것을 공개했다. 또 이연화는 미래지향적인 인테리어로 송도 신도시 타이틀에 한 몫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이연화는 특히 잠자는 시간도 아까웠던 것 같다"며 이틀에 한번 자게 된 사연을 공개했고 전현무는 "그렇게 까지 시간이 모자라요?"라고 물었다.

이연화는 "한번 뿐인 인생 뭐든지 다 하고 싶었다"며 "집이 어려워지며 장녀로서 내가 뭘 해줄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열심히 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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