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가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예고했다.

17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 측이 예측불가의 매력을 뽐내고 있는 임윤아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를 모으고 있다.

임윤아는 극중 고려 거부의 딸이지만 정체를 숨기고 사는 은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스틸에는 다이나믹 모드의 임윤아가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임윤아는 험난한 산길을 거침없이 오르고 있다. 거센 눈바람이 불어 가냘픈 몸이 휘청거릴 만도 한데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날다람쥐처럼 산을 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어두운 밤에 누군가를 미행하고 있는 임윤아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건장한 남자들 사이에서 홍일점으로 보격구를 하고 있는가 하면 손에 단검을 쥐고 공격 태세를 취하고 있어, 무예까지 출중한 은산의 걸크러시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MBC 새 월화특별기획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팩션 멜로 사극으로 17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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