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평택시의회 의장배 국학기공 대회'가 지난 15일 팽성 국제교류센터 행사장 에서 열려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 자리에는 김윤태 의장, 공재광 평택시장, 김기성 부의장, 김혜영 자치행정위원장, 김수우 산업건설위원장, 정영아 의원, 오명근 의원, 서현옥 의원과 400여명의 동호회 선수들이 참가했다.

평택시의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체육회, 평택시국학기공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학기공 동호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경기는 단체전 13팀이 참가하여 15인 이상 팀을 구성해 정해진 시간내에 공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금상은 영웅호걸, 은상은 평국동, 동상은 덕동공원이 각각 차지했다.

평택시의회 김윤태 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국학기공대회가 동호인들의 진솔한 우정과 화합을 여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며, 준비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김윤태 의장은 이어 “국학기공은 대중화 되어 있지 않지만, 기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는 전통스포츠로서, 여기에 기체조와 기공, 무예, 춤, 음악을 더하여 시민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좋은 운동이다” 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시 국학기공이 많이 알려지고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