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청년의 참신한 아이디어 및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푸르미청년시정참여단」이 청년 문제를 공유하고 지역 청년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수원시 청년지원센터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푸르미청년시정참여단 임원 등 총13명의 청년들이 최근 청년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를 방문하여 청년공유공간,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우수사례를 직접 견학하였으며 특히, 수원 청년들의 모임인 “별별네트워크”에서 활동 중인 청년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청년 문제를 공유하고 청년정책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날 센터 사업을 소개해 준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송주희 팀장은 “오산의 청년들도 지역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간다면 향후 청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밑바탕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관에 방문한 푸르미청년시정참여단 단원들을 격려하였다.

오산시는 차후에도 타 지역 청년정책 우수 기관 견학과 지역 청년과의 교류를 확대 시켜 다양한 경험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청년들의 직접적인 시정체험 및 정책제안, 토론 등을 통해 지역 청년과의 소통을 활성화 시키고자 2015년부터「푸르미청년시정참여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푸르미 청년시정참여단”은 공개모집 및 추천을 통하여 모집된 만19세 이상 38세이하 오산시 거주자 79명이 참여 하고 있으며, 소양 교육 및 간담회, 현장활동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청년 생각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제안들을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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