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4기 경기도당위원장에 송치용(54세)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선출됐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14일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진행된 당원총투표를 통해 송치용 경기도당위원장이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이미애(45세, 전 경기도당 여성위원장), 이혜원(53세,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송치용 경기도당위원장은 “4년째를 맞이하는 정의당은 뿌리를 깊이 내리는 튼튼한 나무로 성장해야 한다”며 “대중적 진보정당으로서 국민이 공감하는 정의당을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동, 정의, 녹색, 복지국가를 만들고, 당원이 주인인 정의당을 만드는데 경기도당위원장으로서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정의당 경기도당은 7월 22일, 전현직 경기도당 지도부와 집행위원, 운영위원들을 모시고, 3기-4기 경기도당 이.취임식 및 운영위원회 상견례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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