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강연재 전 부대변인이 국민의당을 탈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향후 행보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강 전 부대변인은 지난 11일 "(현재의 국민의당이) 제3의 중도의 길을 가는 정당도 아니고, 전국정당도 아니고, 안철수의 새 정치도 없다"며 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변호사강연재법률사무소 대표이기도 한 강연재 부대변인은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를 졸업하고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차장과 국회 입법지원위원, 방송통신위원회 제19대국회의원선거방송심의위원과 한국여성변호사회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2014년 더불어민주당 전신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상근부대변인이자 7.30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이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