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연이 의식을 회복한 이필모에게 진실을 캐물었다.

6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극본 마주희, 연출 권성창 현솔잎)에서 단지(강성연)은 민규(이필모)가 깨어나자 흥분했다.

반가운 한편 사건의 내막이 궁금했던 단지는 “당신이 신화영 쪽으로 핸들을 꺾었대. 이유 없이 그럴 리 없잖아!”라며 흥분했다. “내 말 맞으면 눈 깜박 해봐요.”라며 단지는 “당신 과실 아니지? 운전하다 실신한 거 아니지?!”라며 민규에게 질문을 쏟아부었다.

"저 사람들이 거짓말 하는 거야? 저 사람들이 덮어씌우려는 거지?"라는 단지의 물음에 민규는 눈을 깜박거려 맞다고 표현했다. 그러나 민규는 “차 쪽으로 핸들 꺾었다는데 왜 그런 거야? 사고 날 때 다른 차 있었다던데 기억나?”라는 단지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민규는 과연 진실을 계속 감출 수 있을까. MBC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하게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정통 홈멜로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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