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6월 16일 용문산 국민 관광지(양평군 소재)에서 열린‘제56주년 경기도 농촌지도자 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축사를 통해 정기열 의장은 "농촌지도자 탄생 이후 56년 동안 농촌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경기도 1만여 농촌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촌 발전 운동에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또한 정 의장은 "4차 산업혁명이 우리 농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대 흐름을 잘 읽고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을 잘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 각 시·군 농촌지도자 5,0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4차 산업혁명에 날개를’이란 슬로건으로 16~17일 이틀간 개최되며, 농촌지도자 비전 제시 및 화합 세레머니, 지역 우수농산물 전시·판매, 다목적 소형 농기계 전시, 전통체험 한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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