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화) 방송되는 일일특별기획 <별별 며느리> 7회에서는 금별(이주연)이 결혼식 준비에 드레스를 입어보고 은별(함은정)은 해순(김영옥)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은별은 상구(최정우)의 집에 까만 봉지를 들고 찾아오고 상구가 봉지에 대해서 묻자 금별은 은별을 부끄러워하며 "여기가 우리집이냐"며 분노한다.

이후 금별은 결혼식 준비에 드레스를 입어보며 민호(차도진)와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은별은 한주(강경준)와 함께 태기(김재현)의 병문안을 간다.

은별은 길을 걷다가 돈이 날라가 난처해 하는 해순을 보고 몸을 던져 돈을 주으며 해순을 도와준다.

한편 <별별 며느리>측이 13일 방송될 금별(이주연)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금별(이주연)과 민호(차도진)는 예비부부로, 두 사람은 웨딩드레스샵에 방문해 결혼식 준비에 한창인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금별은 어깨 라인이 드러나며 화려한 레이스와 큐빅으로 치장한 A라인 드레스를 완벽히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민호를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맞은 편, 금별의 우아한 웨딩드레스 자태에 반한 민호는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사진 속 금별과 민호는 달콤한 입맞춤을 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MBC 일일특별기획 <별별 며느리>는 만났다 하면 으르렁거리는 천적 쌍둥이 자매가 원수 집안의 며느리 대 며느리로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별별' 자매의 빡세고 피 터지는 '별난' 앙숙 라이프를 유쾌하게 그려낸 가족 드라마로 평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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