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SNU&G ConTech Academy(이하 컨텍아카데미)에서는 오는 5월18일(목)부터 서울대 유명 과학자 7인을 초청해 '제5기 융합명품강좌 '개최한다고 밝혔다.

융기원 컨텍아카데미에서 개최하는 ‘융합명품강좌시리즈’는 융합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의 지식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청소년 및 일반인 대상으로 인문, 과학, 경영,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연사를 초청하여 지식과 교양을 나누는 특강으로 매년 1회 시리즈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오는 5월18일 ~ 6월29일, 매주 목요일 (6월20일은 화요일), 오후7시30분부터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총 7회의 강연이 개최된다. 총 6강좌 이상 수료 시에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원장 및 이사장(서울대학교 총장)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초청 연사로는 대한민국 융합과학기술을 대표하는 유명연사 7인으로 서울대학교 황농문 교수(재료공학과), 박형동 교수(에너지자원공학과), 김웅태 교수(물리천문학부), 장대익 교수(자유전공학부), 곽노준 교수, 박재흥 교수, 이교구 교수(융합과학기술대학원) 등이다.

5월 18일(목)에 열리는 첫 번째 강좌에는 몰입전문가인 서울대 황농문 교수(재료공학과)가 ‘몰입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황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몰입을 했던 계기와 왜 공부하는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가?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고, 어떻게 죽어야 하는가? 등 인간이 가지고 있는 끊임없는 질문들을 끌어내고, 이러한 질문들을 통해 스스로 몰입을 선택하는 동기를 찾아내고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융기원 정택동 부원장은 “융합명품강좌 시리즈는 영화보다 재미있고 책보다 쉬운 과학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강연들로 이루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융합기술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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