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3주째 만에 반등, 60대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 호남·TK 포함 모든 권역 1위 유지, 충청·PK·경기인천·호남, 40대·20대·50대, 중도층·진보층에서 결집한 반면, 서울·TK, 30대·60대이상에서 이탈

-국민의당, 25% 선 넘어서며 5주째 상승, 1년 만에 최고치 경신, 1위 민주당과의 격차를 10%p대로 좁히며 5주째 2위 유지. 영남·수도권·호남, 20대·50대이상, 보수층·진보층에서 결집한 반면, 충청, 30·40대에서는 이탈

-자유한국당, 영남·충청·호남, 20대·50대 이상, 보수층·중도층에서 이탈하며 하락, 3주째 하락세 이어지며 처음으로 한 자릿수 지지율로 떨어지며 최저치 경신

-정의당, TK, 50대에서는 결집한 반면, PK, 20대·40대, 진보층에서 이탈하며 소폭 하락, 5주째 바른정당에 오차범위 내에 앞서며 4위 유지

-바른정당, 충청·수도권·PK, 3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 보수층·중도층에서 주로 이탈, 3%대 최저치 경신하며 정의당에 밀려 5주째 5위에 머물러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2017년 4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3일 동안 전국 15,51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25명(무선 90 : 유선 10 비율)이 응답을 완료한 2017년 4월 2주차 주중집계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4월 1주차 주간집계 대비 1.6%p 오른 44.8%를 기록하며 3주째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충청과 PK(부산·경남·울산), 경기·인천, 호남, 40대와 20대, 50대,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결집한 반면, 서울, TK(대구·경북), 30대와 60대 이상에서는 이탈했는데, 호남과 충청, TK(대구·경북) 등 모든 권역에서 선두를 유지했고, 60대 이상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연령층에서도 선두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당은 3.3%p 오른 26.5%로 5주째 상승했고, 25% 선을 넘어서며 작년 4월 4주차(24.9%) 이후 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1위 민주당과의 격차를 10%대로 좁힌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당은 TK와 수도권, PK, 호남, 20대와 50대 이상, 보수층과 진보층에서는 상승한 반면, 충청, 30대와 40대에서는 내렸다.

자유한국당은 1.5%p 내린 9.0%로 3주째 하락하며 처음으로 한 자릿수 지지율로 떨어지며 최저치를 경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유한국당은 영남권과 충청, 호남, 20대와 50대 이상,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이탈한 반면, 40대에서는 결집했다.

정의당은 PK, 20대와 40대, 진보층에서 하락한 반면, TK, 50대에서는 상승한 가운데, 0.5%p 하락한 5.1%를 기록, 5주째 바른정당에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4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른정당은 1.7%p 내린 3.7%로 최저치를 경신했고, 정의당에 1.4%p 뒤지며 5주째 5위에 머물렀는데, 충청과 수도권, PK, 60대 이상과 20대, 40대, 50대, 보수층과 중도층 등에서 하락한 반면, 30대에서는 상승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1%p 소폭 상승한 2.0%,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3%p 감소한 8.9%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0일(월)에는 지난주 7일(금) 일간집계 대비 0.3%p 소폭 오른 41.5%로 시작해, 11일(화)에도 44.4%로 상승했다가, 12일(수)에는 45.7%로 연일 상승하면서,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6%p 오른 44.8%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7.1%p, 38.8%→45.9%), 부산·경남·울산(▲4.9%p, 40.5%→45.4%), 경기·인천(▲3.6%p, 46.5%→50.1%), 광주·전라(▲1.9%p, 46.0%→47.9%), 연령별로는 40대(▲8.3%p, 51.6%→59.9%), 20대(▲3.0%p, 52.1%→55.1%), 50대(▲1.3%p, 35.1%→36.4%),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5.4%p, 43.2%→48.6%), 진보층(▲2.6%p, 63.2%→65.8%)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난 한편, 서울(▼4.2%p, 46.0%→41.8%), 대구·경북(▼2.5%p, 33.7%→31.2%), 30대(▼3.2%p, 63.2%→60.0%), 60대 이상(▼1.7%p, 21.3%→19.6%), 중도보수층(▼10.7%p, 38.5%→27.8%), 보수층(▼3.7%p, 19.0%→15.3%)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0일(월)에는 지난주 7일(금) 일간집계 대비 동일한 25.8%로 출발해, 11일(화)에 25.9%로 상승했다가, 12일(수)에는 27.0%까지 오르면서,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3%p 오른 26.5%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7.8%p, 18.9%→26.7%), 서울(▲7.0%p, 21.4%→28.4%), 부산·경남·울산(▲4.1%p, 17.4%→21.5%), 광주·전라(▲2.4%p, 38.1%→40.5%), 경기·인천(▲2.0%p, 23.5%→25.5%), 연령별로는 20대(▲6.8%p, 14.7%→21.5%), 60대 이상(▲6.6%p, 34.6%→41.2%), 50대(▲5.4%p, 28.1%→33.5%),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9.8%p, 22.7%→32.5%), 중도보수층(▲7.8%p, 24.1%→31.9%), 진보층(▲1.7%p, 24.1%→31.9%)에서 상승했다. 한편 대전·충청·세종(▼5.7%p, 25.7%→20.0%), 40대(▼1.5%p, 19.9%→18.4%), 30대(▼1.4%p, 14.6%→13.2%)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0일(월)에는 지난주 7일(금) 일간집계 대비 0.3%p 소폭 상승한 10.4%로 시작해, 11일(화)에는 10.2%로 하락했다가, 12일(수)에도 8.0%로 연일 내리면서,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5%p 내린 9.0%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4.0%p, 14.7%→10.7%), 대전·충청·세종(▼3.2%p, 13.3%→10.1%), 부산·경남·울산(▼2.6%p, 15.3%→12.7%), 광주·전라(▼1.5%p, 4.0%→2.5%), 연령별로는 50대(▼4.5%p, 13.2%→8.7%), 20대(▼2.6%p, 6.8%→6.2%), 60대 이상(▼2.5%p, 22.5%→20.0%),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7%p, 33.4%→30.7%), 중도층(▼1.6%p, 5.1%→3.5%)에서 일제히 하락한 반면, 40대(▲1.6%p, 3.6%→5.2%)에서는 상승했다.

정의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0일(월)에는 지난주 7일(금) 일간집계 대비 0.1%p 소폭 내린 5.6%로 출발해, 11일(화)에도 5.4%로 소폭 내렸고, 12일(수)에도 4.7%로 연이어 내리면서,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5%p 내린 5.1%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경남·울산(▼2.6%p, 5.6%→3.0%), 연령별로는 30대(▼1.3%p, 8.5%→7.2%),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9%p, 9.5%→7.6%)에서 내린 반면, 대구·경북(▲2.2%p, 4.8%→7.0%), 50대(▲1.4%p, 3.7%→5.1%)에서는 상승했다.

바른정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0일(월)에는 지난주 7일(금) 일간집계 대비 0.3%p 내린 5.0%로 시작해, 11일(화)에는 3.3%로 하락했으나, 12일(수)에는 3.7%로 소폭 오르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7%p 내린 3.7%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3.5%p, 6.0%→2.5%), 경기·인천(▼2.5%p, 4.8%→2.3%), 서울(▼1.5%p, 4.9%→3.4%), 부산·경남·울산(▼1.0%p, 3.5%→3.4%), 연령별로는 60대 이상(▼3.6%p, 7.0%→3.4%), 20대(▼2.2%p, 5.4%→3.2%), 40대(▼1.7%p, 4.6%→2.9%), 50대(▼1.0%p, 5.7%→4.7%),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3.4%p, 9.2%→5.8%), 중도층(▼1.7%p, 5.2%→3.5%)에서 하락한 반면, 40대(▲1.2%p, 3.6%→4.8%), 중도보수층(▲1.2%p, 6.1%→7.3%)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7년 4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518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25명이 응답을 완료, 9.8%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8%), 무선(72%)·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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