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주연의 판타지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32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범죄 액션 ‘프리즌’은 개봉 첫 주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주는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과 임시완, 진구 주연의 ‘원라인’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엠마 왓슨 주연의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가 예매율 28.9%로 3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감옥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범죄자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은 예매율 25.4%로 2위를 차지했다. 테러조직에 맞선 특수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SF 액션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은 예매율 17.9%로 3위에 올랐다.

임시완, 진구 주연의 범죄 드라마 ‘원라인’은 예매율 6.5%로 4위를 차지했고 NASA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히든피겨스’는 예매율 4.6%로 5위에 올랐다. 손현주, 장혁 주연의 ‘보통사람’은 예매율 2.8%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집계기간 2017.3.30~2017.4.5)

1. 미녀와 야수
2. 프리즌
3.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4. 원라인
5. 히든 피겨스
6. 보통사람
7. 비정규직 특수요원
8. 패왕별희
9. 아비정전
10. 데스노트: 더 뉴 월드

◇차주 개봉 영화 소식

다음 주는 제이크 질렌할,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라이프’가 개봉한다. ‘라이프’는 위대한 발견인 줄 알았던 미지의 화성 생명체가 도리어 인류를 위협하기 시작하고 이를 막기 위한 우주인들의 마지막 항해를 그린 SF 스릴러 영화다. 이 밖에 김윤진, 옥택연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위의 집’과 김남길, 천우희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어느날’이 개봉할 예정이다.

출처: YES24

웹사이트: http://www.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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