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음원차트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음원퀸의 저력을 보이고 있다.

아이유의 신곡 '밤편지'는 26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네이버뮤직, 지니, 올레뮤직, 엠넷닷컴,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8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오후 6시 공개된 '밤편지'는 서정적인 기타선율과 아이유 특유의 청아하면서도 슬픔 어린 음색이 조화를 이루는 포크발라드로 아이유가 직접 작사에 참여, 더 주목받았다.

뮤즈몬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유 '밤편지' 뮤직비디오 현장을 단독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유는 촬영 중간중간 핸드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그가 손에 들고 있는 핸드폰은 애플사의 아이폰으로 액정이 깨져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아이유가 셀카를 찍을 때 후면 카메라로 찍는 모습도 눈길을 끄는 부분. 보통 셀카를 찍을 때는 휴대폰 전면에 있는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을 확인하며 찍지만 아이유는 화질이 더욱 선명한 후면 카메라로 자신의 얼굴을 담고 있다.

아이유가 후면 카메라를 사용해 셀카를 찍는 것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습관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4월 7일 두번째 선공개곡을, 4월 21일 정규 4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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