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역할의 스펙트럼이 넓은 영화배우 김영선과 라메르 뷰티 화보가 만났다.

그녀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쓰레기 엄마 역) , 빛나거나 미치거나'(황보여원의 오른팔 염실역) '동네변호사 조들호 (연숙 역-일명 파워킹 아줌마), 앵그리맘' (고등어 엄마 역 등)에서 다양한 색깔을 보여주며 커리어를 쌓아왔고 자신이 세운 목표를 차근차근 이루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영화배우 김영선과 라메르 뷰티가 함께한 화보 촬영 콘셉트로 또마 베베 스튜디오(이한종 작가), 박승철 Wig-Studio 부천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는 지난 첫 화보에서 선보였던 신성훈의 크로스 드레서에 이어 크로스 드레싱 콘셉트로 개성 있고 야리야리한 몸에서 용암처럼 품어져 나오는 감추어진 카리스마를 표현하기 위한 반전 있는 도전에 나서 개성 있는 무드를 자아냈다.

이어 남장여자 ‘크로스 드레싱’ 느낌 있는 화보를 선보이기 위해 김영선 그녀만의 긴 생머리는 감추고 거친 느낌의 짧은 머리를 사용함으로써 좀 더 남성적인 힘과 거침을 통한 개성 넘치는 모습을 드러냈으며 거친 구릿빛 피부와 복근을 만들기 위해 평소의 운동량보다 두세배 많은 유산소 운동을 통해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며 라메르 뷰티의 화보에 집중하는 애정을 과감하게 드러냈다.

김영선은 현재 이한욱 감독 연출, 김희원, 이유영 주연의 영화 '마리오네트'에선 주인공의 엄마 역으로 억척스러우면서도 가슴 시린 연기로 개봉을 앞두고 후반 작업이 한창이며 '부산행‘으로 천만 감독이 된 연상호 감독 연출의 새 영화, 류승룡, 심은경 주연의 '염력'에서 류승룡의 아내이자 심은경의 엄마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며 '염력'은 4월 크랭크인에 들어간다.

한편 라메르 뷰티는 헤어, 메이크업 전문 아티스트가 시즌별로 유행하는 뷰티를 소개하는 화보로 알려져 있으며 라메르 뷰티 정정란 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 스타와 함께 각각 다르고 따라 하기 쉽고 누구나 아름다워질 수 있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선보이겠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