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이후 실시된 리얼미터 2017년 3월 3주차 주간집계(무선 90 : 유선 10 비율, 전국 23,611명 대상 통화시도 최종 2,025명 응답완료) 차기 대선 여야 다자구도 지지도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주 만에 다시 최고치를 경신하고 2위와의 격차를 20%p 이상으로 유지하며 11주 연속 1위를 이어갔다.

황 권한대행의 지지층을 가장 많이 흡수한 홍준표 경남지사 역시 TK(대구·경북)와 60대 이상, 자유한국당 지지층, 보수층을 포함한 거의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일제히 상승하며 10% 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홍 지사는 17일(금) 일간집계로는 12.5%까지 상승하며 안철수 전 대표와 이재명 시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제치고 3위까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안희정 충남지사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또한 모두 2주 연속 상승했는데, 안 지사는 비민주당 지지층과 보수층에서 결집하며 3주 만에 다시 15% 선을 넘어섰고, 4개월 만에 주간집계 3위 자리를 회복한 안 전 대표는 이 시장과 오차범위 내의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정의당·민주당 지지층, 진보층과 중도층의 결집으로 5주 만에 자신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4% 선을 기록, 처음으로 6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지지도에서는 헌재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인용에 이은 ‘불복 논란’과 황교안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으로 ‘청산과 개혁’ 흐름이 강화되며,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주간집계 사상 처음으로 50% 선을 넘어섰고, 국민의당과 정의당 역시 지지층이 결집하며 각각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TK와 PK(부산·경남·울산), 60대 이상, 보수층과 중도층 등 대부분의 지역, 연령, 이념성향에서 이탈하며 동반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차기대선 다자 지지도] 문재인 36.6%(▲1.5%p), 안희정 15.6%(▲1.5%p), 안철수 12.0%(▲1.8%p), 이재명 10.8%(▲0.5%p), 홍준표 9.8%(▲6.2%p)

-민주당·정의당 주자 (▲5.4%p, 3월 2주차 61.5%→3주차 66.9%), 구(舊) 여권 주자 (▼6.9%p, 22.1%→15.2%), 국민의당 주자 (▲1.5%p, 12.3%→13.8%)

-문재인, 2주 만에 다시 주간 최고치 경신, 2위와 20%p 이상 격차 유지, 11주 연속 1위. 黃 대행 불출마 선언 다음 날 16일(목) 37.9% 일간 최고치 경신. 서울·충청, 20대·60대이상·40대, 비민주당 지지층, 중도층·보수층에서 결집, 호남·30대는 이탈, 가장 진보적인 30대 일부 주로 李 시장으로 이동

-안희정, 2주 연속 상승하며 3주 만에 15% 선 회복. 黃 대행 불출마 선언 당일 15일(수) 16.8%→16일(목) 15.3%→17일(금) 14.3%. TK·PK·호남, 40대이상, 비민주당 지지층, 보수층에서 결집, 충청·수도권과 20대·30대, 진보층에서는 이탈

-안철수, 2주 연속 오르며 4개월 만에 3위 회복. 충청·PK·호남·서울, 30대·50대이상, 국민의당·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중도층에서 결집, TK·경기인천과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는 이탈

-이재명, 2주 연속 상승하며 安 전 대표와 오차범위 내 3위 접전. 경기인천, 30대·50대,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진보층·보수층에서 결집, 충청·서울과 20대, 국민의당 지지층, 중도층에서는 이탈

-홍준표, 黃 대행 불출마 선언으로 3.6%에서 9.8%로 6.2%p 급등, 2년 4개월 만에 최고치 경신, 10% 선 기록하며 5위로 상승. 일간으로는 黃 대행 불출마 선언 당일 15일(수) 7.1%→16일(목) 10.9%→17일(금) 12.5%, 17일에는 安 전 대표, 李 시장 제치고 3위로 부상. 급등한 TK, 60대이상, 자유한국당 지지층, 보수층 포함 거의 모든 지역·계층에서 일제히 결집

-심상정, 5주 만에 최고치 경신하며 4% 선으로 올라, 처음으로 6위권에 진입. 黃 대행 불출마 선언 다음 날 16일(목), 17일(금) 이틀 연속 4% 선 기록. 수도권·충청·PK, 20대·30대, 정의당·민주당 지지층, 진보층·중도층 등 거의 모든 지역·계층에서 결집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이후인 2017년 3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 동안 전국 23,61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25명(무선 90 : 유선 10 비율)이 응답을 완료한 3월 3주차 주간집계 차기 대선 여야 다자구도 지지도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주 3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5%p 오른 36.6%로, 지난 3월 1주차에 기록한 기존 최고치(36.4%)를 2주 만에 경신하고 2위와의 격차를 여전히 20%p 이상으로 유지하며 11주 연속 1위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문 전 대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다음 날인 16일(목) 일간집계에서 37.9%를 기록하며 기존 일간 최고치(37.7%, 올해 3월 2일과 3일)를 경신했고, 주간으로는 서울과 충청, TK(대구·경북), 20대와 60대 이상, 40대, 자유한국당·바른정당·국민의당 지지층,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오른 반면, 호남과 30대에서는 내린 것으로 조사됐는데, 가장 진보적인 연령층인 30대에서는 문 전 대표 지지층 일부가 이재명 시장이나 심상정 정의당 대표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문 전 대표는 호남과 충청, TK, PK, 서울, 경기·인천 등 거의 모든 지역에서 선두로 올라섰고, 60대 이상에서 홍준표 지사를 초박빙의 격차로 앞서며 1위로 부상하는 등 모든 연령층에서도 선두로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문 전 대표는 일간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불복 논란’ 논란이 일었던 1주일 전 주말이 지나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직후인 15일(수)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0%p 오른 37.1%로 시작해, 16일(목)에도 37.9%로 상승하며 올해 3월 2일과 3일에 기록했던 기존 일간 최고치(37.7%)를 경신했다가, 17일(금)에는 36.0%로 내렸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5%p 오른 36.6%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서울(▲7.2%p, 30.7%→37.9%), 대전·충청·세종(▲5.5%p, 28.9%→34.4%), 대구·경북(▲1.4%p, 26.6%→28.0%), 연령별로는 20대(▲6.0%p, 43.8%→49.8%), 60대 이상(▲3.4%p, 16.4%→19.8%), 40대(▲2.6%p, 43.0%→45.6%), 50대(▲1.7%p, 28.0%→29.7%), 지지정당별로는 바른정당 지지층(▲5.5%p, 5.5%→11.0%), 자유한국당 지지층(▲2.4%p, 3.6%→6.0%), 국민의당 지지층(▲2.4%p, 3.4%→5.8%),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3.8%p, 36.4%→40.2%)과 보수층(▲0.9%p, 15.2%→16.1%)에서 상승한 반면, 광주·전라(▼3.4%p, 40.5%→37.1%)와 부산·경남·울산(▼1.3%p, 37.5%→36.2%), 30대(▼7.0%p, 50.3%→43.3%), 무당층(▼2.8%p, 11.5%→8.7%)과 정의당 지지층(▼2.6%p, 30.2%→27.6%), 중도보수층(▼3.3%p, 30.6%→27.3%)에서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1.5%p 오른 15.6%로 2주 연속 상승하며 2월 4주차(18.9%) 이후 3주 만에 15% 선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 지사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당일인 15일(수) 일간집계에서 16.8%로 상승한 이후 16일(목)과 17일(금)에는 이틀 연속 하락하며 다시 15% 선 아래로 떨어졌는데, TK와 PK, 호남, 40대 이상, 자유한국당·바른정당 등 비민주당 지지층, 보수층에서는 오른 반면, 충청과 수도권, 20대와 30대, 진보층에서는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안 지사는 일간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불복 논란’ 논란이 일었던 1주일 전 주말이 지나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직후인 15일(수)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7%p 오른 16.8%로 출발해, 16일(목)에는 15.3%로 내린 데 이어, 17일(금)에도 14.3%로 하락했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5%p 오른 15.6%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10.0%p, 10.9%→20.9%), 광주·전라(▲8.4%p, 6.7%→15.1%), 부산·경남·울산(▲1.1%p, 11.8%→12.9%), 연령별로는 50대(▲4.5%p, 18.2%→22.7%), 40대(▲3.3%p, 12.7%→16.0%), 60대 이상(▲1.8%p, 16.2%→18.0%),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8.0%p, 6.7%→14.7%), 자유한국당 지지층(▲6.4%p, 8.2%→14.6%), 바른정당 지지층(▲5.1%p, 25.0%→30.1%), 무당층(▲2.5%p, 20.6%→23.1%),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7.2%p, 11.9%→19.1%)과 중도보수층(▲6.5%p, 11.9%→18.4%)에서 오른 반면, 대전·충청·세종(▼1.5%p, 26.4%→24.9%)과 수도권(▼0.8%p, 14.0%→13.2%), 20대(▼1.6%p, 10.3%→8.7%)와 30대(▼1.5%p, 12.2%→10.7%), 진보층(▼3.3%p, 13.9%→10.6%)에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공동대표는 1.8%p 오른 12.0%로 2주 연속 상승하며 작년 11월 3주차(12.0%)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주간집계 3위로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안 전 대표는 충청과 PK, 호남, 서울, 30대와 50대 이상, 국민의당·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상승한 반면, TK와 경기·인천,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 전 대표는 일간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불복 논란’ 논란이 일었던 1주일 전 주말이 지나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직후인 15일(수)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8%p 오른 12.0%로 시작해, 16일(목)에는 11.4%로 내렸다가, 17일(금)에는 11.9%로 다시 상승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8%p 오른 12.0%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7.3%p, 6.2%→13.5%), 부산·경남·울산(▲5.2%p, 6.1%→11.3%), 광주·전라(▲1.2%p, 18.0%→19.2%), 서울(▲1.0%p, 12.8%→13.8%), 연령별로는 50대(▲3.7%p, 11.3%→15.0%), 60대 이상(▲3.2%p, 13.2%→16.4%), 30대(▲1.6%p, 6.6%→8.2%), 지지정당별로는 국민의당 지지층(▲6.7%p, 58.6%→65.3%), 무당층(▲4.2%p, 7.2%→11.4%), 자유한국당 지지층(▲2.5%p, 2.4%→4.9%), 이념성향별로는 중도보수층(▲6.9%p, 9.2%→16.1%)과 보수층(▲3.4%p, 6.0%→9.4%), 중도층(▲2.4%p, 12.4%→14.8%)에서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1.1%p, 9.3%→8.2%)과 경기·인천(▼1.0%p, 10.2%→9.2%), 정의당 지지층(▼7.2%p, 10.6%→3.4%), 진보층(▼2.8%p, 11.1%→8.3%)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0.5%p 오른 10.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안철수 전 대표와의 격차를 오차범위 내로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장은 경기·인천, 30대와 50대,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진보층과 보수층에서 오른 반면, 충청과 서울, 20대, 국민의당 지지층, 중도층에서는 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장은 일간으로 ‘박 전 대통령 탄핵 불복 논란’ 논란이 일었던 1주일 전 주말이 지나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직후인 15일(수)에는 지난주 주간집계와 동률인 10.3%로 출발해, 16일(목)에는 10.1%로 내렸으나, 17일(금)에는 11.2%로 상승하며,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5%p 오른 10.8%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경기·인천(▲3.5%p, 8.6%→12.1%), 연령별로는 30대(▲5.4%p, 14.6%→20.0%), 50대(▲1.9%p, 6.7%→8.6%), 지지정당별로는 무당층(▲2.9%p, 10.1%→13.0%), 민주당 지지층(▲1.5%p, 12.8%→14.3%),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3.8%p, 12.9%→16.7%)과 보수층(▲1.5%p, 4.8%→6.3%)에서 오른 반면, 대전·충청·세종(▼4.1%p, 9.8%→5.7%)과 서울(▼2.0%p, 12.6%→10.6%), 20대(▼5.0%p, 17.9%→12.9%), 국민의당 지지층(▼3.6%p, 6.7%→3.1%), 중도층(▼2.4%p, 11.6%→9.2%)에서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홍준표 경남지사는 6.2%p 급등한 9.8%를 기록, 자신의 기존 최고치(7.6%, 2014년 11월 4주차)를 약 2년 4개월 만에 경신하고 10% 선을 기록하며 6위에서 5위로 한 계단 올라선 것으로 조사됐다.

홍 지사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다음 날인 16일(목)과 17일(금) 일간집계에서 이틀 연속 자신의 일간 최고치를 경신하며 10% 선을 넘어섰고, 특히 17일(금)에는 안철수 전 대표와 이재명 시장을 제치고 일간집계 3위로 상승했는데, 주간으로는 TK와 60대 이상, 자유한국당 지지층, 보수층에서 급등하는 등 거의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홍 지사는 일간으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직후인 15일(수)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3.5%p 오른 7.1%로 시작해, 16일(목)에도 10.9%로 상승하며 2015년 1월 19일에 기록했던 기존 일간 최고치(8.9%)를 약 2년 2개월 만에 경신, 처음으로 10% 선을 넘어선 데 이어, 17일(금)에도 12.5%로 이틀 연속 일간 최고치를 경신하며 안철수 전 대표와 이재명 시장을 제치고 처음으로 3위로 상승,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6.2%p 오른 9.8%로 마감됐다.

주간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10.6%p, 1.7%→12.3%), 서울(▲7.4%p, 2.6%→10.0%), 경기·인천(▲6.6%p, 3.5%→10.1%), 부산·경남·울산(▲6.3%p, 6.2%→12.5%), 대전·충청·세종(▲5.2%p, 2.7%→7.9%), 연령별로는 60대 이상(▲12.1%p, 7.5%→19.6%), 50대(▲5.3%p, 4.6%→9.9%), 20대(▲3.9%p, 1.5%→5.4%), 40대(▲4.0%p, 1.9%→5.9%), 30대(▲3.9%p, 1.5%→5.4%),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36.0%p, 11.6%→47.6%), 바른정당 지지층(▲7.4%p, 7.5%→14.9%), 무당층(▲7.5%p, 4.5%→12.0%),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20.5%p, 6.9%→27.4%)과 중도층(▲3.3%p, 2.9%→6.2%), 진보층(▲1.0%p, 1.1%→2.1%) 등 거의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1.9%p 오른 3.9%로 자신의 기존 최고치(2.3%, 2월 2주차)를 5주 만에 경신하고 4% 선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6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 대표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당일인 15일(수)과 16일(목) 일간집계에서 이틀 연속 4% 선을 넘어섰고, 주간으로는 수도권과 충청, PK, 20대와 30대, 정의당·민주당 지지층, 진보층과 중도층 등 거의 모든 지역과 계층에서 일제히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심 대표는 일간으로 ‘탄핵 불복 논란’ 논란이 일었던 1주일 전 주말이 지나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직후인 15일(수)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1%p 오른 4.1%로 이번 달 6일에 기록했던 기존 일간 최고치(3.2%)를 경신하며 처음으로 4% 선을 넘어섰고, 16일(목)에도 4.0%로 강세가 이어졌다가, 17일(금)에는 3.7%로 하락했으나, 최종 주간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9%p 오른 3.9%로 마감됐다.

이어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7%p 오른 3.8%, 손학규 전 의원이 0.3%p 하락한 1.8%, 남경필 경기지사가 0.3%p 하락한 1.6%로 집계됐다. 유보층(없음·모름 응답자)은 지난주와 같은 4.1%.

한편 민주당과 정의당 소속 대선주자의 지지율 합계는 지난 3월 2주차 주간집계 61.5%에서 이번 3월 3주차 주간집계 66.9%로 5.4%p 상승했고, 국민의당 소속 주자의 지지율 역시 12.3%에서 13.8%로 1.5%p 오른 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소속 구(舊) 여권 주자는 22.1%에서 15.2%로 6.9%p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불출마 선언 이후인 2017년 3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3일 동안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3,611명에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25명이 응답을 완료, 8.6%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무선 전화면접(11%), 무선(79%)·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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