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청북읍은 지난 18일 옥길 신도시에서 옥길지구 중∙고등학생 봉사단과 학부모, 청북읍 단체장, 상가번영회 및 공무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여 신도시 곳곳의 쓰레기 등 7톤을 수거했다.

이날 대청소는 옥길 신도시 상가 일원, 둘레길 및 취약지인 삼각지와 도로 끝을 중심으로 적치 쓰레기 수거 및 현수막 제거로 “쓰레기 제로 ! 클린 시티 평택” 만들기에 앞장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함께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젊고 활기 넘치는 청북읍 옥길 신도시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함께 참여해주신 많은 학생들과 청북읍 단체, 공무원께 감사드리며 우리시 대표 명품 신도시로 발전하도록 각 분야에서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청북읍 옥길지구 중∙고등학생 봉사단은 쾌적한 환경 조성과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4월에는 식목행사와 못자리 자원봉사도 계획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