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오성면(면장 박경근) 숙성4리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건립사업이 완료돼 지난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염동식 도의원,   평택시의회 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숙성4리 마을회관은 총 3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축연면적 144.03㎡, 지상2층 규모로 지난 7월 착공해 올 3월에 완공했으며, 마을내 복지공간 마련으로 주민화합과 노인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주민화합과 마을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더욱 실용적이고 가치있는 다기능 공간의 마을회관으로서 마을 어르신들의 아늑한 휴식처가 되기를 바란다” 고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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