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보건지소(지소장 이화영)는 지난달 28일부터 3월 28까지 매주 화요일 마다 총 5회에 걸쳐 지역주민의 뇌 인지기능 향상 및 치매 예방을 위한‘치매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달 28일 첫 회에 치매환자 및 가족 등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인지활동 활성화를 위한‘웃음치료, 신명나는 전통놀이’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인지 재활프로그램은 치매예방과 치매환자들의 인지능력 저하에서 오는 우울감, 소외감 등에 대한 자존심 회복뿐만 아니라 가정 이외의 다른 장소에서 다양한 사람과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노년층의 사회성 향상에도 목적이 있다.

안중보건지소장(이화영)은“앞으로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강화 및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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