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영(38)이 원조 바비인형의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신원 여성복 브랜드 이사베이는 전속 모델 한채영과 함께한 2017 S/S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한채영은 다채로운 의상과 함께 사랑스러운 눈빛과 변함 없는 청순 미모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채영은 남색 줄무늬 셔츠에 길이가 긴 베스트 재킷을 매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도회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또 다른 화보에서 고운 연분홍 색상에 소매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원피스로 한채영만의 청순하면서도 우아한 자태를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한채영은 색상 배색이 독특한 퀼팅 재킷과 밑단이 접힌 청바지를 착용해 화려하면서도 개성 있는 스타일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특히 싱그러운 미소와 자연스러운 포즈가 화보의 분위기를 살렸다는 평이다.
 

이사베이 관계자는 "한채영이 브랜드의 2017 S/S 화보 컨셉을 감각적으로 잘 표현해줘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왔다"며 "이번 시즌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인 아이템을 찾는다면 이사베이의 한채영 화보를 참고해 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의 바비인형'이란 애칭을 얻고 있는 한채영은 2007년 4살 연상의 사업가 최동준씨와 결혼한 후 6년 만인 지난 2013년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들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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