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야구여신 KBSN 최희 아나운서가 프로야구 전지훈련 취재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최희의 공항패션은 편안한 진에 트렌치코트와 스니커즈로 캐쥬얼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여행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벼운 화장에도 그녀의 상큼, 발랄함의 매력을 발산하기 충분했다.

최희는 지난 10일 KBS N Sports 아이러브베이스볼 MC로 복귀하며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오키나와에서 훈련중인 선수들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2010년 KBS N 아나운서로 입사해 원조 야구 매거진 프로그램인 ‘아이러브베이스볼’ MC를 맡으며, 수려한 외모와 매끄러운 진행 능력으로 많은 야구팬들로부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 2010시즌 아이러브베이스볼을 시작으로 2013시즌까지 4년간 진행을 맡아왔다.

최희 아나운서는 “오랜만에 친정으로 돌아와 야구팬들 앞에 설 생각을 하니 설렌다. 그 동안의 다양한 방송 경험을 살려 팬들에게 아이러브베이스볼이 더욱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번시즌 아이러브베이스볼은 최희 아나운서의 합류로 기존의 오효주-이향 아나운서와 함께 더욱 다채롭게 진행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