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호겸 부의장(더민주·수원6)은 23일, 수원시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성인문해교육 초등·중학 학력인증 합동졸업식' 에 참석해, 그동안 배움의 한을 품고 뒤늦게  “늦깎이 졸업식"을 갖게 된 만학도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은 경기도문예교육협의회(회장 박영도)에서  주관하여 초등·중학과정 학력인증 17개 기관 229명에 대한 합동졸업식을 진행했다.

김호겸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어르신 세대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배우지 못하고 뒤늦게 배움의 한을 풀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졸업하시는 만학도 여러분들이 남부럽지 않은 인생의 주연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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