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국)과 경기남부권 문화재단은 23일 소통과 화합, 상생발전을 위한 '경기남부권 문화재단 대표이사 간담회'를 진행했다.

친목을 도모하고 향후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오산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 화성시문화재단의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각 문화재단 대표이사 소개를 진행한 후 각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방안 및 상호연계 방안을 논의하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등 수원문화재단이 관리하는 문화 공간에 대해 안내했다.
 
이날 참석한 7개 문화재단의 대표이사들은 “경기도의 문화예술 발전과 경기도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 앞으로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주최한 수원문화재단 김승국 대표이사는 “경기남부권 문화재단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 큰 영광이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숙제이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