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을 외치는 김동락 서장과 장안문지구대 순찰3팀

수원중부경찰서 장안문지구대 순찰3팀이 지난해 12월에 이어 2017년 1월에도 베스트순찰팀에 선정돼 화제가 되고 있다.

수원중부경찰서(서장 김동락)는, 현장중심 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일한 만큼 보상받는 출근하고 싶은 조직문화 조성 및 내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매달 '베스트 순찰팀'을 선정해 포상`격려하고 있다.

김동락 경찰서장은, 지난 2월 17일(금) 장안문지구대를 방문해 지역경찰 순찰팀중 1위를 차지한 순찰 3팀에 단체표창을 수여하고 우수 직원 권택민 순경과 허진석 순경, 윤신 경위 등 3명에게 포상`격려했다.

매월 평가하는 베스트 순찰팀 선발은 정량평가 70%, 정성평가 30%로 평가하며, 평가항목으로는 범죄예방 활동, 112신고 현장 검거, 현장조치 우수, 협력치안 활성화 등을 평가`심의해 선발한다.

장안문지구대 순찰 3팀은 지난 1월 2(월) 오전 4시 24분경 112순찰 중 교회 종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새해 예배를 위해 교회를 찾은 신도들을 신속히 대비 시켜 큰 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하는 데 기여하는 등 절도범`수배자 등 총 21건을 검거하는 눈부신 활약으로 지난 12월에 이어 1월달에도 '베스트순찰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생활안전계장 남동학 경감은 "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베스트 순찰팀 선발은 팀원 상호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일한 만큼 인정받는 신명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있다"며 "내부 만족이 곧 주민 만족이다는 신념으로 현장중심 치안활동을 적극 전개해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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