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2017년 2월 3주차 주중집계(무선 90 : 유선 10 비율, 전국 1,515명 조사)에서, 대선후보 경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다시 45% 선을 넘어섰고, 문재인·안희정·이재명 3인의 대선주자 지지율의 합계 역시 60%에 육박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선주자 다자 지지도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소폭 떨어진 횡보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30%대 초중반의 지지율로 1강 체제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4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20%에 근접했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역시 4주째 상승하며 10%대 중후반의 지지율로 안 지사와 오차범위 내의 2위 접전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는 소폭 하락하며 2주째 내림세를 보였고, 이재명 성남시장 역시 6주째 하락세가 지속된 것으로 조사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대선후보 경선 선거인단 모집을 시작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2월 2주차 주중집계에 이어 다시 45% 선을 넘어서며 강세를 유지했고, 자유한국당은 ‘김정남 피살 사건’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미일 정상회의 트럼프 대북 강경 발언’ 등 안보 관련 보도의 급증에 따른 보수층의 결집으로 다시 15% 선을 넘어서며 작년 12월 4주차(20.3%)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당은 지난주에 이어 횡보했고, 소폭 반등한 바른정당은 7주째 만에 하락세가 멈추며 정의당을 제치고 4위를 회복했다. 정의당은 소폭 하락하며 다시 5%대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월 13일(월)과 14일(화) 이틀간 실시한 정례 주간 2월 3주차 차기 대선주자 문재인·안철수 양자대결 지지도 조사(무선 90 : 유선 10 비율, 전국 1,003명)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49.7%, 안철수 전 대표는 32.7%로 집계됐다(관련 보도자료 참조).

2월 15일(수)에 실시한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연장에 대한 국민여론 조사에서는 특검 연장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7.5%, ‘반대한다’는 응답은 26.7%로 조사됐다.

[차기대선 다자 지지도] 문재인 32.7%(▼0.2%p), 안희정 19.3%(▲2.6%p), 황교안 16.5%(▲1.2%p), 안철수 8.6%(▼0.9%p)

-민주당 주자 (▲1.6%p, 2월 2주차 57.4%→3주차 주중 59.0%), 범여권 주자 (▲0.5%p, 22.5%→23.0%), 국민의당 주자 (▼1.3%p, 12.7%→11.4%)

-문재인, ‘호남총리’ 시사와 ‘전직 장차관 자문단’ 구성 등 대선행보 지속, TK·호남·서울, 50대 이상,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 중도층에서 이탈한 반면, 충청·PK, 20대·40대,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결집, TK 제외 대부분의 지역 1위 유지하며 7주째 선두 이어가

-안희정, 서울·충청·영남, 40대 이상, 바른정당·민주당 지지층, 보수층·중도층에서 결집하며 4주째 상승, 20% 선 근접에 근접. 15일(수) 일간집계에서 21.1% 기록하며 일간 최고치 경신

-황교안, TK·호남권, 50대 이상, 자유한국당 지지층, 보수층에서 결집하며 4주째 상승, 10%대 중후반의 지지율로 安 지사와 오차범위 내 2위 접전 이어가.

-안철수, 충청권·서울·PK, 20대·40대·60대 이상, 정의당·자유한국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이탈하며 지난주에 이어 하락, 4위 유지했으나 2위권과의 격차 더 벌어져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MBN·매일경제 의뢰로 2017년 2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일 동안 전국 1,515명(무선 90 : 유선 10 비율)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7년 2월 3주차 주중집계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에서, ‘호남총리’ 시사, ‘전직 장차관 자문단’ 구성 등 대선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지난주 2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0.2%p 소폭 내린 32.7%로 횡보하며, 2위권과의 격차는 소폭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10%p 이상의 격차로 7주째 1위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문 전 대표는 TK(대구·경북)와 호남, 서울, 50대 이상, 자유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 중도층에서 하락한 반면, 충청권과 PK(부산·경남·울산), 경기·인천, 20대와 40대, 정의당 지지층, 진보층에서는 상승했다.

지역별로 충청권(문 32.1%, 안희정 29.3%)에서 1위를 유지한 것을 비롯해, 서울(문 33.9%, 안희정 19.7%), 경기·인천(문 36.3%, 안희정 15.2%), PK(문 37.7%, 안희정 19.6%), 호남(문 29.8%, 안철수 17.3%) 등 대부분 지역에서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TK(문 21.3%, 황 29.8%)에서는 황교안 권한대행에 밀려 2위로 내려갔다.

문 전 대표는 일간으로 13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2%p 내린 31.7%로 시작해, 14일(화)에는 33.9%로 상승했고, 15일(수)에는 32.0%로 다시 하락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2%p 내린 32.7%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9.8%p, 31.1%→21.3%), 광주·전라(▼7.2%p, 37.0%→29.8%), 서울(▼1.3%p, 35.2%→33.9%), 연령별로는 50대(▼5.6%p, 26.7%→21.1%), 60대 이상(▼3.3%p, 13.1%→9.8%), 30대(▼1.4%p, 52.0%→50.6%), 지지정당별로는 무당층(▼2.6%p, 8.4%→5.8%), 자유한국당 지지층(▼1.6%p, 2.8%→1.2%), 국민의당 지지층(▼1.2%p, 7.6%→6.4%), 바른정당 지지층(▼1.2%p, 8.6%→7.4%),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2.5%p, 35.2%→32.7%)에서 하락한 반면, 대전·충청·세종(▲5.9%p, 26.2%→32.1%), 부산·경남·울산(▲4.7%p, 33.0%→37.7%), 경기·인천(▲3.5%p, 32.8%→36.3%), 20대(▲8.3%p, 37.3%→45.6%), 40대(▲2.4%p, 41.5%→43.9%), 정의당 지지층(▲6.3%p, 30.1%→36.4%), 진보층(▲5.6%p, 48.3%→53.9%)에서는 상승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2.6%p 오른 19.3%로 4주째 상승하며 20% 선에 근접, 황교안 권한대행과의 격차를 소폭 더 벌리고 3주째 2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조사됐다.

안 지사는 15일(수) 일간집계에서 21.1%를 기록하며, 자신의 일간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오름세가 이어졌고, 서울과 충청권, 영남권, 40대 이상, 바른정당·민주당 지지층, 중도층과 보수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했다. 반면, 경기·인천, 20대, 정의당·국민의당 지지층에서는 하락했다.

안 지사는 일간으로 13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8%p 상승한 17.5%로 출발해, 14일(화)에는 19.4%로 오른데 이어, 15일(수)에도 21.1%로 자신의 일간 최고치를 경신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6%p 상승한 19.3%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서울(▲6.5%p, 13.2%→19.7%), 대전·충청·세종(▲5.4%p, 23.9%→29.3%), 대구·경북(▲4.9%p, 14.1%→19.0%), 부산·경남·울산(▲4.8%p, 14.8%→19.6%), 연령별로는 50대(▲8.0%p, 18.7%→26.7%), 60대 이상(▲4.5%p, 18.1%→22.6%), 40대(▲2.1%p, 14.8%→16.9%), 지지정당별로는 바른정당 지지층(▲14.8%p, 16.9%→31.7%), 무당층(▲5.9%p, 20.4%→26.3%), 민주당 지지층(▲4.4%p, 15.5%→19.9%), 자유한국당 지지층(▲1.1%p, 7.8%→8.9%),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3.4%p, 19.0%→22.4%), 보수층(▲2.1%p, 13.5%→15.6%)에서 상승한 반면, 경기·인천(▼1.9%p, 17.1%→15.2%), 20대(▼2.1%p, 17.3%→15.2%), 정의당 지지층(▼10.7%p, 24.6%→13.9%), 국민의당 지지층(▼3.9%p, 22.7%→18.8%)에서는 하락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역시 1.2%p 오른 16.5%로 4주째 연속 상승, 여전히 안희정 지사와 오차범위 내의 2위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황 대행은 특히, ‘김정남 피살 사건’이 있었던 다음 날인 15일(수) 일간집계에서 16.6%를 기록하며, 자신의 기존 일간 최고치(7일, 16.6%)까지 올랐고, 주로 TK와 호남, 50대 이상, 자유한국당 지지층, 보수층에서 상승했다.

황 대행은 일간으로 13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6%p 상승한 15.9%로 시작해, 14일(화)에는 14.9%로 내렸고, 15일(수)에는 16.6%로 다시 상승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2%p 오른 16.5%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4.3%p, 25.5%→29.8%), 광주·전라(▲3.7%p, 4.9%→8.6%), 경기·인천(▲1.0%p, 12.4%→13.4%), 연령별로는 50대(▲4.3%p, 18.5%→22.8%), 60대 이상(▲3.5%p, 29.3%→32.8%), 지지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지지층(▲4.5%p, 64.3%→68.8%), 정의당 지지층(▲2.5%p, 2.5%→5.0%),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3.2%p, 41.1%→44.3%), 진보층(▲1.1%p, 3.1%→4.2%)에서 상승한 반면, 30대(▼2.3%p, 8.9%→6.6%), 바른정당 지지층(▼5.9%p, 24.0%→18.1%), 무당층(▼1.6%p, 20.7%→19.1%)에서는 하락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전 상임대표는 0.9%p 내린 8.6%로 4위를 유지했으나, 2위권인 안희정 지사와 황교안 권한대행과의 격차는 더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안 전 대표는 충청권과 서울, PK, 호남, 20대와 40대, 60대 이상, 정의당과 자유한국당 지지층, 진보층에서 하락한 반면, TK와 경기·인천, 30대, 바른정당 지지층에서 상승했다.

안 전 대표는 일간으로 13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2%p 소폭 하락한 9.3%로 출발해, 14일(화)에는 7.9%로 하락했고, 15일(수)에는 8.2%로 상승했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9%p 하락한 8.6%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4.0%p, 7.2%→3.2%), 서울(▼3.4%p, 12.2%→8.8%), 부산·경남·울산(▼2.5%p, 7.8%→5.3%), 광주·전라(▼1.1%p, 18.4%→17.3%), 연령별로는 20대(▼4.4%p, 9.0%→4.6%), 60대 이상(▼2.3%p, 11.2%→8.9%), 40대(▼1.5%p, 10.3%→8.8%),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 지지층(▼5.8%p, 6.4%→0.6%), 자유한국당 지지층(▼1.7%p, 4.5%→2.8%), 무당층(▼1.4%p, 8.2%→6.8%),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9%p, 8.3%→6.4%)에서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3.7%p, 3.8%→7.5%), 경기·인천(▲1.0%p, 8.8%→9.9%), 30대(▲3.1%p, 5.7%→8.8%), 바른정당 지지층(▲6.2%p, 3.8%→10.0%)에서는 상승했다.

다음으로 이재명 성남시장이 0.8%p 내린 7.0%로 5위로 안철수 전 대표와 오차범위 내의 격차를 유지했고,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은 지난주와 동률인 3.9%로 6위를 기록했다.

이어 손학규 전 의원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4%p 내린 2.8%로 7위,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0.2%p 상승한 2.5%로 8위, 홍준표 경남지사가 0.5%p 하락한 1.3%, 남경필 경기지사가 0.2%p 내린 1.3%로 집계됐다. 유보층(없음·모름 응답자)은 1.0%p 감소한 4.1%.

[정당 지지도] 민주당 45.0%(▲1.2%p), 자유한국당 16.2%(▲1.7%p), 국민의당 11.5%(▼0.1%p), 바른정당 6.0%(▲0.4%p), 정의당 5.8%(▼1.0%p)

-민주당, ‘대선 경선 선거인단 모집’으로 본격적인 경선체제 돌입, PK·충청·서울, 30대·50대,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결집하며 3주째 상승, 2월 2주차 주중집계에 이어 다시 45% 선 넘어서. TK 포함 모든 지역에서 선두 유지

-자유한국당, ‘김정남 피살 사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미일 정상회담 트럼프 대북 강경 발언’ 등 안보 관련 보도 급증, TK·호남·수도권, 50대이상, 보수층에서 결집하며 상승, 15% 선 회복하며 작년 12월 4주차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 기록

-국민의당, 지난주에 이어 횡보한 가운데, TK·호남, 30대, 보수층에서 결집한 반면, 충청·서울, 20대·40대, 진보층에서는 이탈하며, 자유한국당과 격차 벌어져

-바른정당, ‘김무성·오세훈 재등판론’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영남권·호남, 40대·50대, 보수층에서 결집하며 소폭 반등, 7주째 만에 하락세 멈추며 정의당 제치고 한 주 만에 4위 회복

-정의당, 영남권·수도권, 30대 이하, 중도층에서 이탈하며 5%대로 하락, 바른정당에 밀려 한 주 만에 다시 5위로 내려가

정당 지지도에서는, 19대 대선 경선 선거인단 모집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경선체제에 돌입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주 2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1.2%p 오른 45.0%로 3주째 상승, 지난주 2월 2주차 주중집계에 이어 다시 45% 선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PK(부산·경남·울산)와 충청권, 서울, 30대와 50대,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상승한 반면, TK(대구·경북)와 호남, 40대, 보수층에서는 하락했는데, TK(대구·경북)를 포함한 모든 지역에서 선두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초 새누리당에서 당명을 공식 변경했던 자유한국당은 ‘김정남 피살 사건’과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미일 정상회의 트럼프 대북 강경 발언’ 등 안보 관련 보도의 급증으로 1.7%p 오른 16.2%를 기록, 다시 15% 선을 넘어서며 작년 12월 4주차(20.3%)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은 TK(대구·경북)와 호남, 수도권, 50대 이상, 보수층에서 오른 반면, 충청권과 PK(부산·경남·울산), 30대에서는 내렸다.

국민의당은 지난주와 비슷한 11.5%로 3위를 유지했으나, 2위 자유한국당과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에서 더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국민의당은 TK(대구·경북)와 호남, 경기·인천, 30대, 보수층에서 상승한 반면, 충청권과 서울, 40대와 20대, 진보층에서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무성·오세훈 재등판론’이 이어지고 있는 바른정당은 0.4%p 오른 6.0%를 기록, 7주째 만에 하락세가 멈추며 정의당을 제치고 한 주 만에 다시 4위를 회복했다. 바른정당은 영남권과 호남, 40대와 50대, 보수층에서 오른 반면, 서울, 60대 이상에서는 내렸다.

정의당은 1.0%p 하락한 5.8%를 기록하며 다시 5%대로 떨어졌는데, 영남권과 수도권, 30대 이하, 중도층에서는 하락한 반면, 충청권과 호남, 40대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기타 정당이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4%p 내린 2.1%, 무당층(없음·잘모름)은 1.8%p 감소한 13.4%로 집계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3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2.4%p 내린 41.4%로 시작해, 14일(화)에는 45.9%로 올랐고, 15일(수)에는 45.0%로 하락했으나,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2%p 오른 45.0%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부산·경남·울산(▲6.7%p, 41.1%→47.8%), 대전·충청·세종(▲6.4%p, 43.1%→49.5%), 서울(▲1.4%p, 45.9%→47.3%), 연령별로는 30대(▲6.9%p, 61.8%→68.7%), 50대(▲2.2%p, 34.1%→36.3%),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4.9%p, 46.6%→51.5%), 진보층(▲4.8%p, 62.0%→66.8%)에서 상승한 반면, 대구·경북(▼4.9%p, 35.8%→30.9%), 광주·전라(▼3.9%p, 45.8%→41.9%), 40대(▼1.6%p, 60.1%→58.5%), 보수층(▼3.9%p, 19.3%→15.4%)에서는 하락했다.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3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3%p 오른 15.8%로 출발해, 14일(화)에는 14.6%로 내렸고, 15일(수)에는 16.8%로 다시 상승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7%p 오른 16.2%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5.9%p, 24.6%→30.5%), 광주·전라(▲3.3%p, 4.3%→7.6%), 서울(▲3.1%p, 13.4%→16.5%), 경기·인천(▲1.5%p, 13.3%→14.8%), 연령별로는 60대 이상(▲5.9%p, 25.4%→31.3%), 50대(▲5.1%p, 17.3%→22.4%), 20대(▲1.0%p, 8.6%→9.6%), 이념성향별로는 보수층(▲4.8%p, 37.2%→42.0%)에서 상승한 반면, 대전·충청·세종(▼2.5%p, 16.9%→14.4%), 부산·경남·울산(▼2.1%p, 16.1%→14.0%), 30대(▼4.4%p, 9.9%→5.5%)에서는 하락했다.

국민의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3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5%p 오른 13.1%로 시작해, 14일(화)에는 12.4%로 내린 데 이어, 15일(수)에도 11.0%로 하락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1%p 내린 11.5%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전·충청·세종(▼6.2%p, 13.2%→7.0%), 서울(▼3.1%p, 12.1%→9.0%), 부산·경남·울산(▼2.2%p, 7.7%→5.5%), 연령별로는 40대(▼2.4%p, 11.8%→9.4%), 20대(▼1.7%p, 8.5%→6.8%),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1.9%p, 10.2%→8.3%)에서 하락한 반면, 대구·경북(▲3.3%p, 5.4%→8.7%), 광주·전라(▲2.8%p, 28.7%→31.5%), 경기·인천(▲2.7%p, 9.4%→12.1%), 30대(▲2.4%p, 7.9%→10.3%), 보수층(▲1.5%p, 8.1%→9.6%)에서는 상승했다.

바른정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3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1%p 오른 5.7%로 출발해, 14일(화)에도 6.0%로 오른 데 이어, 15일(수)에도 6.3%로 상승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4%p 오른 6.0%로 마감됐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3.8%p, 6.4%→10.2%), 부산·경남·울산(▲1.7%p, 6.6%→8.3%), 광주·전라(▲1.6%p, 2.8%→4.4%), 연령별로는 40대(▲2.1%p, 2.9%→5.0%), 50대(▲1.5%p, 8.2%→9.7%), 보수층(▲1.8%p, 10.4%→12.2%)에서 상승한 반면, 서울(▼1.7%p, 6.4%→4.7%), 60대 이상(▼1.0%p, 9.3%→8.3%)에서는 하락했다.

정의당의 지지율은 일간으로 13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1%p 오른 6.9%로 시작해, 14일(화)에는 6.3%로 내린 데 이어, 15일(수)에도 5.7%로 하락하며, 최종 주중집계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1.0%p 내린 5.8%를 기록했다.

주중집계로는 지역별로 대구·경북(▼2.8%p, 6.8%→4.0%), 부산·경남·울산(▼2.1%p, 7.2%→5.1%), 경기·인천(▼1.9%p, 8.1%→6.2%), 서울(▼1.5%p, 8.5%→7.0%), 연령별로는 30대(▼5.3%p, 9.4%→4.4%), 20대(▼2.3%p, 12.6%→10.3%), 50대(▼1.3%p, 4.8%→3.5%),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1.9%p, 6.4%→4.5%)에서 하락한 반면, 대전·충청·세종(▲2.7%p, 3.1%→5.8%), 광주·전라(▲2.1%p, 4.5%→6.6%), 40대(▲3.2%p, 6.6%→9.8%)에서는 상승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7년 2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15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면접(20%), 무선(7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7.7%(총 통화시도 19,596명 중 1,515명 응답 완료)를 기록했다.

통계보정은 2017년 1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 스마트폰앱 조사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스마트폰앱 실사 대행사간의 응답률 산정방식의 이견으로 당분간 정례조사에서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응답률 산정방식의 논의가 마무리된 후 포함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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