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대덕면농촌지도자회(회장 유재홍)에서는 지난 16일 회원48명이 1년간 직접 논농사를 지어 정성스럽게 모은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 30포(63만원상당)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지역 이웃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훈훈한 미당이 되고 있다.

유재홍 회장 및 회원들은 "부족하지만 우리의 정성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할 것이며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을 계기로 나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면농촌지도자회는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및 쌀을 전달하는 등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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