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철인 의원(자유한국당, 평택2)은 2017년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주요 업무에 대하여 보고받고, 송곳질의는 물론 향후 정책 방안 제시 등 꼼꼼한 업무 점검을 실시했다.

김철인 의원(자유한국당, 평택2)은 사회복지사 출신답게 열악한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구체적으로, ①공무원 수준의 임금달성, ②형평성 제고, ③근로안정성 강화 등과 관련된 사항이 ‘17~’19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종합계획에 합리적으로 담기도록 하여 일선 현장에서 가장 수고로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궁극적으로 사회복지서비스 질 제고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성매개 감염병 관리 현황과 관련하여‘15년 대비 ’16년 에이즈 신규감염인 증가를 지적하며, 외국인 유입에 따른 에이즈 신규감염이 증가한 만큼, 이에 대한 체계적 관리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철인 의원(자유한국당, 평택2)은 15일, 16일 업무보고를 2017년 첫 상임위 일정으로 소화하면서, 앞으로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1,300만 도민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해 경주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