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14일, 제31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후  도의회 현관에서 열린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운동' 행사에 참석 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에너지 자립선언'과 '경기도에너지비전 2030'의 각 정당 및 국가시책 반영을 위한 서명운동 전개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경기도 탈핵에너지 전환 네트워크(대표:강관섭 신부) 주최로 경기도의원과 탈핵에너지 전환 네트워크 단체 임직원 등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안명균 실행위원장의 개식 및 내빈소개, 행사취지 및 활동소개 후 의장을 비롯한 관계 내빈 축사와 100만 서명운동 참여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열 의장은 “정치는 지금 세대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해 해야 한다고 자주 말씀드려 왔는데 ‘잘가라 핵발전소’ 운동이야 말로 다음 세대를 위한 정치로, 정치인들을 일깨워 주시는 시민단체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서명운동에 1,300만 경기도민이 함께하고, 앞으로 탈핵 경기도, 탈핵 대한민국이 되는 그날까지 경기도의회에서 함께 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굿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