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고윤석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4)은 22일 광역 2층 버스를 시범 운행하고 있는 김포시를 찾았다.

고 의원은 2층 버스의 장·단점과 안전, 운전자 교육 등 다각적으로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양근서 경기도의원과 현장에 나가 김포시청 담당공무원과 직접 버스를 타고 김포시에서 서울 합정역까지 이동하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2층 버스는 올해 4월부터 안산시에 5대가 도입될 예정에 있다.

고 의원은 "2층 버스 한 대당 가격이 4억 5천만원에 이르고 제반 비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예산 투입만큼 실효성을 거둘 수 있을지 고민을 해봐야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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