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류수영(38.어남선)과 박하선(30)이 부부의 연을 맺었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2일 오후 4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친지, 지인들만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사람은 이듬해인 2014년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2015년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인으로 사랑을 키워 오다 이날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이날 결혼식에 앞서 지난 주중 일본 오키나와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 류수영이 출연 예정인 KBS 2TV 새 주말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 다음 달 방영을 앞두고 있어 촬영 관계로 부득이하게 일정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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