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는 19일(목)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시행했다.

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과 봉사회 회원들은 무의탁 노인, 결손가정 등 명절이 더 어려운 영등포지역 소외계층 16가구를 선정하고, 미리 준비한 떡국 세트와 라면, 휴지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특히 봉사회원들은 준비한 떡국 떡과 국물 등 선물 꾸러미를 직접 정성스레 포장하면서 명절의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

지원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아무도 찾지 않는 홀로 보낼 명절 생각에 벌써부터 쓸쓸한 마음이었는데 생각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반겨 봉사회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는 만들었다.

조대식 수도권서부본부장은 “진심어린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진정성을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2017년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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